[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서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도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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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사진=고창군] 2021.12.22 obliviate12@newspim.com |
고창군은 △농작물 병해충 사전방제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 △저탄소농축산물 인증농가 확대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기술보급 △토종농산물 보전 육성·GMO 대응 안전농산물 생산지도 △토양분석실 및 안전성 분석실 통합체계 구축 △복분자 안정생산과 무병묘 지원 △15분이내 임대농기계 배달서비스 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새기술 보급사업 추진 등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친환경 수광쌀 브랜드화, 전국 최고품질의 멜론 생산기술 보급,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애플수박, 망고수박 등 소과종 수박생산 확대 등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소비트렌드에 맞게 품목을 집중 육성했다.
더불어 '높을고창몰' 온라인 통합쇼핑몰을 구축해 품질이 우수한 고창의 농축수산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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