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케이옥션 상장·NFT' 날개...경매株 활황 이어지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케이옥션 내년 1월 코스닥 상장 출사표
호황+NFT 신사업으로 상승세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국내 미술품 경매 2위 케이옥션이 내년 1월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미술 경매업체 1, 2위 모두 국내 증시내 거래가 이뤄진다. 시장에선 경매시장 호황과 더불어 대체불가능토큰(NFT) 신사업 기대감을 재료로 두 경쟁업체 모두에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서울옥션 주가 추이 [캡쳐=키움증권 HTS] 2021.12.22 lovus23@newspim.com

케이옥션은 지난 1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7000~2만원으로 시가총액은 1515~1782억원으로 예상된다. 상장주관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상장을 앞두고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비상장 증권플러스에서 케이옥션은 공모가 상단을 약간 상회하는 2만원~2만2000원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이번에 케이옥션이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된 미술 경매 업체는 서울옥션 단독에서 2개사로 는다. 시장에선 케이옥션 공모를 기점으로 미술경매 업체의 상승세를 기대하는 이유다. 서울옥션 주가는 지난 11월18일 4만700원으로 고점을 형성한 후 현재 조정을 받아 3만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1월4일 종가 7030원) 대비로는 347% 가량 올라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상장된 미술품 경매 기업은 서울옥션 하나뿐인데 시가총액이 500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급이 쪼개질 것 같진 않다"며 "오히려 동종업계 회사가 상장되면 동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올해 지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최대 경매장이었던 홍콩 경매가 중단되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또 한번 오프라인 경매 시장이 가로막히면서 2년째 타격을 받았다. 반면 올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정체됐던 미술품 시장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됐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 낙찰 총액은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한 1448억원을 기록했으며 낙찰률은 68%였다. 해당기간 서울옥션의 낙찰 총액은 701억원, 낙찰률은 82%로 집계됐다. 케이옥션의 낙찰총액은 612억원, 낙찰률은 59%였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예상 미술품 경매시장 규모는 3400억원으로 예상 시장규모를 11월에 이미 달성한 상태"라며 "미술품 양도세 완화에 이어 2023년 물납이 허용되면서 미술품시장은 수급과 정책 방향성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실적도 역대 최대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옥션은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6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50배 늘었다. 시장 리서치 기관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서울옥션의 올해 매출액은 9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익도 24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 2015년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의 기록을 웃도는 수준이다. 케이옥션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30억원, 영업익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8%, 583% 성장했다. 

NFT 사업도 미술 경매업체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서울옥션이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옥션블루는 지난 5월 두나무와 NFT 사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옥션 측이 확보한 미술 콘텐츠 및 인프라, 두나무의 블록체인기반 기술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신사업 진출 계획은 하반기 서울옥션의 주가를 대폭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케이옥션 역시 NFT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케이옥션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자회사 아르떼크립토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미술 시장에 대응할 예정"이라며 "관련 법규가 정비되는 시점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즉시 시장에 참여할 수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승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수혜로 인한 펀더멘탈 개선과 아트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 경쟁사의 리레이팅으로 인해 케이옥션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