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복지시설·소외계층 방문
연탄 2500장 전달 및 책상·의자 설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DL이앤씨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요양원을 찾아 기부활동도 진행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목욕의자·휠체어·안마매트 등을 지원했다.
DL이앤씨 연말 사회공헌 활동 [자료=DL이앤씨] |
지난달 22일에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인용 책상과 의자를 설치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던 복지관 프로그램 정상화를 위해 기존에 배치된 일자형 책상을 개별 좌석으로 교체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 19의 위협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접 찾아 뵙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