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성탄절 이브인 24일 충북에서 돌파감염이 지속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22명, 음성 13명, 충주 12명, 진천 7명, 단양 5명, 옥천·영동 각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가운데 돌파감염은 45명(64.2%)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어린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24 hwang@newspim.com |
또 초중고 학생(14명)과 영유아(4명이)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교와 업체, 의료기관 등 곳곳에서 집단 및 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청주서는 흥덕구 소재 부동산 사업장 관련 2명이 추가 돼 누적은 14명이다.
서원구 소재 초등 학생 5명이 감염돼 누적 13명이 됐다.
서원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31명),상당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38명, 청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11명)이 감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주는 돌봄서비스 업체 관련 5명 (누적 6명), 어린이집 관련 2명( 누적 12명) 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43명)이, 제천서는 어린이집 관련 4명(누적 27명),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육가공 업체 관련해 8명이 감염돼 누적은 115명((음성71명. 진천38명. 청주6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오전 60대 확진자가 입원치료 중이던 병원에서 숨졌다.
이날까지 충북 누적확진자는 1만1023명, 사망자는 1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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