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내일날씨] 성탄절 전국 '강력 한파'...강원영동 폭설

기사입력 : 2021년12월24일 17:49

최종수정 : 2021년12월24일 17: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전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15~-10도 이하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겠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 지역은 큰 눈이 내려 쌓이겠다.

24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5일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1.12.17 kimkim@newspim.com

해기차로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눈이 오다가 낮에 그치겠고, 전라해안 및 제주도는 흐려져 낮부터 눈이 내리겠다. 울릉도, 독도는 종일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8~-2도, 낮 최고기온은 -9~2도가 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1~5cm, 제주도(산지 제외) 1~3cm다. 강원 영동,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는 전날부터 이틀간 5~20cm 눈이 내리겠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25일 새벽까지 눈이 강하게 내려 최대 30㎝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4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4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4도 ▲강릉 0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