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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비서실장 "정부의 병상준비 부족했다...반면교사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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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준중증 병상 1578개, 중등증 병상 5366개 목표 보고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24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과 관련,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부의 병상 준비가 부족했던 것이고, 이 때문에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는 상황까지 야기되어졌다"고 정부의 책임을 인정했다. 

유영민 비서실장은 이날 병상 확충 TF 1차 회의에서 "작년 말과 비교하면 코로나 병상을 2배가량 늘렸고, 또 추가 확충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2차 접종 이후의 빠른 백신 효과 감소를 예상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었으나 이것이 변명과 핑계거리가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1.10 leehs@newspim.com

그는 "병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일상회복을 안정적으로 다시 시작하기 힘들고 국민의 불편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통도 덜어드릴 수가 없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고, 생계가 절박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리기 위해서 병상 문제 해결에 절박한 마음으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 월요일, 병상 확충에 대한 대통령의 특별지시가 있었고, 수요일 중대본에서 병상 확충 비상계획이 발표됐다"며 "그러나 중요한 것은 차질 없는 이행과 속도다. 이번에 발표한 병상 확충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 것은 물론이고, 초과해서 달성할 수 있도록 이 TF가 꼼꼼하게 챙기게 될 것"이라고 TF의 역할을 설명했다. 

그는 "더 많은 병상을 더 빨리 확충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사안이든, 어떤 방법이든 가리지 않고 이 TF에서 논의해서 빠르게 결정하고 또 빠르게 실행하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병상 확충 과정에서 불거질 문제점과 부처 간의 이견과 쟁점도 이 TF에서 논의가 되고 해결책을 마련하게 된다. 시급한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들의 불안도 해소하면서 코로나 진료 병상을 확충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겪고 있는 병상 문제를 반면교사로 삼고, 오미크론 확산 등 불확실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 확보 병상을 비워놓는 한이 있더라도 미리 충분한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며 "각 부처와 기관도 우리의 노력에 따라서 일상회복 여부와 강도가 달려 있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TF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까지 확충하고자 하는 중증·준중증 병상 1578개 및 중등증 병상 5366개에 관한 병상 확충 목표를 12월 5주부터 1월 4주까지 주 단위로 세분화해서 보고했고, 앞으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하는 실무 TF에서 추진 실적을 매일 점검하고 주 단위로 TF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중환자실 입원기간이 20일이 지난 환자에 대한 전원 조치는 치료 중단이 아니라 '코로나 치료 후 일반진료 전환'임을 국민들께 상세히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대병원들도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에 의료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면서, 내년 1월 중순까지 중증 병상을 485개에서 834개로, 총 349개를 추가 확보키로 했다. 이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추가 확보하는 중증 병상의 운영을 위해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수시 증원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에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정부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복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청와대에서 이호승 정책실장, 이태한 사회수석,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여준성 사회정책비서관, 신혜현 부대변인이 참석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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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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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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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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