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가수 금청(본명 김성환) 씨가 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청씨는 남원시 송동면이 고향으로 중소기업을 경영하던 CEO출신이다.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가수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 대표곡으로 '신바람 인생', '아름다운 내 고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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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청씨가 성금을 기탁한후 기념촬영했다.[사진=남원시]2021.12.27 lbs0964@newspim.com |
금청씨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에 가입함으로써 전북에서 78번째(남원시 2번째)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5년간 1억이상 기부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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