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28일 올해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청주시는 주요 성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등을 꼽았다.
청주시 올해 10대성과 발표. [사진 = 청주시] 2021.12.28 baek3413@newspim.com |
또 ▲재정‧경제 분야 3대 핵심성과 달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 비대면 소통 확대 ▲청주-청원 통합 상징 대표사업 추진 ▲아동보호 체계 구축과 아동돌봄 지원 강화 ▲기록문화 역사도시 정체성 확립 ▲쉼과 여유, 아름다움이 있는 도시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됐다.
청주시는 올 한해 중앙부처로부터 19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귀중한 성과를 거뒀다.
시정운영의 중심 무게추였던 환경과 혁신 분야는 물론이고 유통, 행정, 건축,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 실로 시정의 모든 분야라고 할 만한 곳에서 고르게 수상을 했다.
청렴도 분야에서 사상 처음으로 2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정 분야의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청주시 건설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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