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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공장 부지 '용도 변경' 추진 가능할까…"현실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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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평택 공장 부지 활용 고려
공장 가동 중단 후 이전돼야 '용도 변경' 허가
미래차 비전도 '깜깜'...회생계획안 승인 불투명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본계약 체결이 임박했다. 평택 공장 부지를 통한 자금조달 여부가 뜨거운 감자인데, 가능성은 높지 않다. 회생계획안 승인 여부 또한 안갯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이르면 이번 주 쌍용차와 인수 본 계약을 체결할 게획이다. 늦어도 다음 달 7일까진 일정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하지만 인수 자금 마련 방법으로 언급되는 '평택공장 부지' 활용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쌍용자동차]

일단 본계약 체결은 문제없다. 에디슨모터스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이 인수대금을 기존 인수 낙찰가보다 51억 낮춘 3048억으로 합의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인수합병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정밀실사 비용을 포함한 155억원 가량을 쌍용차에 납부했다.

다만 추가 인수 자금 마련은 문제다. 에디슨모터스는 현재 쌍용차 인수 및 운영자금 1조6000억원 중 8000억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서 평택 공장 부지를 담보로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서 대출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지만, 산업은행이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일단락됐다.

대안으로 언급한 건 쌍용차 평택공장 매각 및 이전이다. 해당 부지를 평택시와 함께 아파트 단지 등으로 공동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평택 칠괴산업단지내 위치한 쌍용차 공장(85만㎡)은 지제역 수서평택고속선(SRT 정차역)에서 직선거리 2.4km~3km 근방에 위치해 있다. 동삭 교차로를 중심으로 사방이 아파트 단지로 개발돼 있고, 주변 아파트 단지 매매가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부지 가치만 9000억원,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 시 1조5000억원까지 가치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부동산 활용 구상은 현금을 당장 조달하는 데 무리가 있다. 

먼저 평택 공장 부지가 주거 지역으로 변경, 아파트 개발이 추진되기 위해선 운영 중인 쌍용차 공장 가동이 중단돼야 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완전히 공장으로서 기능을 할 수 없을 때, 즉 공장 가동이 완전히 중단되고 공장 이전까지 마무리돼야 용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건부 용도 변경도 쉽지 않다. 예를 들어, 2024년 1월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공장 이전을 마무리하겠다는 조건을 달고 미리 주거 지역 용도 변경을 신청하는 경우다. 이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공장을 옮기지도 않았는데 용도 변경을 담보해 주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사진=에디슨모터스]

자금 융통은 물론 모호한 쌍용차 회생계획안도 문제다. 에디슨모터스는 내년까지 10종, 2030년까지 30종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열린 쌍용차 상거래채권단 간담회에서도 관련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회생계획안 승인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회생채권자의 3분의 2이상, 회생담보권자의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쌍용차는 법정 관리에서 벗어나 새 출발을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서 계획을 세우는 건 자유지만, 채권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면 최종 인수는 어려울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 회사에 맞는 구체적인 비전을 내놓지 못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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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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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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