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의회 29일 제298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영동~상주 간 송전선로 설치 관련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국책사업이라는 명분하에 사업대상지 주민 의견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며 "송전선로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피해나 소중한 자연경관 훼손은 최소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동군의회 영동~상주 간 송전선로 설치 관련 건의문 채택.[사진=영동군의회] 2021.12.29 baek3413@newspim.com |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정부 관계기관 및 한국전력공사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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