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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임인년 출생 의원들 "호랑이 기상으로 대선 승리·코로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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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생 호랑이띠 정치인 새해 포부·다짐
"선거 승리에 혼신 다해야...기대되는 한 해"
"코로나 하루빨리 극복해 일상 되찾길 기대"

[서울=뉴스핌] 김신영 김은지 박서영 인턴기자 = 지난 한 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변이 바이러스 출현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 국회는 정책 제안과 예산 확보를 통해 민생 챙기기에 열을 올리면서도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여야의 갈등이 치닫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호랑이띠 정치인들은 국가의 운명을 결정지을 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임인년(壬寅年)이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한 획을 긋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새해 소망으로는 여야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외쳤다. 방역으로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국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회복해 웃음과 행복을 되찾길 바랐다.

◆ 與, 20대 대선에 지방선거 앞둔 2022년...'승리' 다짐

국회에서 1962년생 호랑이띠 의원 모임 '호국회'를 이끄는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해를 맞아 호랑이 기상으로 20대 대통령 선거를 열심히 치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 의원은 지난 한 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저신용자 저금리 대출 확대를 조명하는 등 민생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왔다.

양 의원은 "올해는 대선뿐 아니라 지방선거도 있기 때문에 혼신의 힘을 다해 선거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한 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국회에 학번별 의원 모임은 많은 반면 재수, 삼수로 대학을 늦게 진학하거나 가지 않은 이들을 위한 모임은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직접 호랑이띠 모임 호국회를 만들었다. 호국회는 호랑이의 '호'와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의 '호국'이 담긴 중의적인 명칭이다.

양 의원과 함께 호국회 활동 중인 허종식 민주당 의원(1962년생) 또한 "민주 세력의 희망인 내년 대선을 이기는 게 가장 큰 소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 있는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를 많이 배출해 주민과 함께 하는 지방자치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그는 "일단 대선에 이겨야 지방선거 계획을 짤 수 있지 않겠냐"며 "지방선거에 좋은 후보가 당선되면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가 잘 안착됐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선 의원인 허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회가 돌봐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느꼈다고 회상했다.

허 의원은 "내년에는 선거 승리와 더불어 아동학대, 장애인 문제, 사회적 약자 돌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野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 열망 꼭 이뤄야"

야당 의원들 또한 오는 3월 있을 대선 승리에 대한 의지와 함께 정권교체 열망을 드러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1962년생)은 "우리 또래가 60세가 되는 해인데 마침 나라의 대운이 걸린 대선이 있다"며 "대선과 함께 국가와 지역의 큰 역할을 하는 지방선거도 있기에 굉장히 벅차고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일단 대선 승리가 우선"이라며 "대선이 단순하게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를 교체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제와 안보, 환경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적 생년월일상 호랑이띠의 해에 태어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1962년생) 또한 "저는 국민의힘을 떠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는 꼭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고령의 기상과 대나무의 절개를 지켜 호랑이가 지닌 불같은 열정 이상의 기백을 펼쳐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의원은 새해에는 국회가 2030세대 통합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 지역구인 부산 같은 경우는 청년 대변인을 뽑아 정책에 다양한 의견과 뜻을 반영시키고 있다"며 "2030세대와 MZ세대를 위한 정책을 잘 펼치도록 중앙당의 지침과 각 시도당에서 필요한 부분을 검토해 젊은층을 많이 흡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백두산 호랑이가 제일 유명하다"며 "(백두산 호랑이와 같은) 기상을 머금고 뜻 깊은 임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극복, 민생 회복에는 '한마음, 한뜻'

여야 호랑이띠 정치인들은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각자의 의지를 다지면서도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이 "제일 큰 바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초선의원임에도 국회 연구단체 '국부포럼'을 창립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기대 민주당 의원(1962년생)은 "올해는 흑호랑이해로 검은 호랑이가 큰 울음으로 세상을 깨우는 것처럼 분발해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국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 민생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의원은 "코로나19 등이 겹치면서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삶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대전환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의원이 창립한 국부포럼은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합심해 상생과 협치를 기반으로 국기와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고자 뭉친 연구단체다.

양 의원은 "상생과 협치의 국회는 여당이나 야당 한 곳만의 노력으로 불가능하다"며 "국회가 새 정부의 성공적인 출범과 국정운영에 걸림돌이 아닌 도우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황운하 민주당 의원(1962년생)은 또한 "모든 의원들의 바람이자 한결같은 소망이겠지만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해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여러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돌 수 있는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황 의원은 "올해로 의정활동 3년차에 접어드는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대한민국이 검찰 공화국이 되는 역사적인 퇴행은 반드시 막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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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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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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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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