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우리는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라는 말이 있다. 현지인과 여행객들 사이에 섞여 그 장소에 스며들어보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 뜻깊은 여행은 우리의 일상을 버텨나갈 힘을 준다. 비단 여행뿐만이 아닌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던 나날들,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는 언제든 비행기에 올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훌쩍 떠나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 사진은 지난달 인천시 중구에서 바라본 비행기 모습. 2022.01.01 ki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