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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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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차세대 기술 분야..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것"
자율주행·로보틱스·UAM 등 스마트솔루션 구체화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삼아 친환경 톱티어(Top Tier) 브랜드로 도약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새로운 시대의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동화 상품의 핵심인 모터, 배터리, 첨단소재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연구개발-생산-판매-고객관리의 전 영역에서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 회장은 ▲자율주행 ▲로보틱스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등 그룹의 미래 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2022.01.03 peoplekim@newspim.com

다음은 정의선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현대자동차그룹 가족 여러분 !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불편함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임직원 여러분과 건강하고 안전하게
새해를 맞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2019년 인류의 더 나은 삶과 이동을 실현하기 위한
"게임 체인저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그룹의 관련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여정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올해는,
우리 그룹이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을 가시화하여,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삼고자 합니다.

먼저, 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만족하는
'친환경 Top Tier 브랜드'가 되기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동화 상품의 핵심인 모터, 배터리, 첨단소재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연구개발-생산-판매-고객관리의 전 영역에서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차와 수소는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룹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과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그룹이 추구하는 미래 최첨단 상품의 경쟁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수인재가 있는 곳에 AI 연구소를 설치하여
관련분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코딩 대회'나 '개발자 컨퍼런스'와 같은
개방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제 1회 HMG 소프트웨어 코딩대회 (본선 : '21.11/4일), 제 1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 ('21.11/10~11일)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우리가 그동안 신성장 분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과 같은 미래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자율주행 분야는,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한 레벨 4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2023년 양산 예정인
아이오닉 5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주행할 계획입니다.

로보틱스 분야는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 해 우리 그룹의 가족이 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서비스 로봇인 스팟(Spot)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이어
물류 로봇인 스트레치(Stretch)를 시장에 선보이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동의 영역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UAM은,
"최상의 품질을 갖춘 천상의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은
'슈퍼널(Supernal)'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2028년 상용화 목표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완성차 이외의 사업부문에서도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와 밸류 체인을 재정비하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물류, 신소재 등과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키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 !

미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역량이 결집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전그룹에 걸쳐 가장 기본이 되는 디테일한 품질관리 및 확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울러 큰 변화의 물결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임직원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이 확장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일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경쟁력을 키워내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와 모범적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주주, 투자자, 지역사회, 고객들과 함께
더 발전된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환경보호와 산업 안전 분야에 대한 끝없는 투자와 노력을 통해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 !

예기치 못한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인류는 많은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지만,
그 극복 과정에서 이전보다 더욱 강한 면역력을 갖춰 가고 있듯이,

우리를 둘러싼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민첩하게 계속하여 만들어 나간다면
더욱 굳건한 기초체력을 갖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불안감이 있겠지만,
『고객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여정에
긍정의 에너지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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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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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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