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난해 12월 한 달동안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2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금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가운데 2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가 63.4도를 나타내고 있다. 2021.12.23 mironj19@newspim.com |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억3267만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모금액인 1억7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성금기부에는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에서 5000만원, 삼척수산업협동조합 300만원, 삼척수협어업인비상대책위원회 500만원, 교동개발자문위원회 100만원, 쌍용씨앤이(주)신기사업소 100만원, 세현전기 100만원, 동부아파트 주민일동 100만원 등 지역주민과 기업체 등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지자체와 방송국,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진행된다.
삼척시는 지난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5억6649만5000원을 모금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생계·의료비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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