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신년 인사회 "올해 정상화 원년 만들겠다"
이준석 , 당 선대위 복귀 시사 "소통이 중요한 하루"
윤석열, 신지예 사퇴에 "청년세대에 큰 실망 자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정부 주요 인사와 사회 각 분야의 일반 국민등이 함께 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를 위기의 완전한 극복을 통한 '정상화 원년'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선도국가 시대' 개척을 포함한 네 가지 다짐을 천명했습니다.
군과 경찰, 정보 당국이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뛰어넘은 월북자가 불과 1년여전 같은 부대로 뛰어넘어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대표는 확답을 하지는 않았으나 "허심탄회하게 각자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한 하루라고 생각한다. 모든 구성원들이 엄중한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면서 "복귀는 없다"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광주지역 동행일정 장소로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를 선택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는 상징적 공간에서 이 전 대표와 화학적 결합을 이루는 모습을 부각시키면서 지지층 결집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게임 질병화에 찬성한다는 취지의 인터뷰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윤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라고 인터뷰 하루 만에 달라진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사퇴와 관련해 "청년세대에 큰 실망을 준 것을 자인한다"며 "새로 시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KTV 유튜브 화면 캡처] 2022.01.03 nevermind@newspim.com |
<헤드라인 뉴스>
국민 삶의 '완전한 회복'에서 '지속가능 평화'까지…文 대통령의 네 가지 다짐/세계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올해를 위기의 완전한 극복을 통한 '정상화 원년'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선도국가 시대' 개척을 포함한 네 가지 다짐을 천명했다.
문대통령, 신년인사회 개최...'스우파' 모니카·립제이도 참석/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3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정부 주요인사와 사회 각 분야의 일반 국민 등이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철책 월북자, 1년여전 '점프 귀순'한 체조경력 탈북민 추정/연합뉴스
군과 경찰, 정보 당국이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뛰어넘은 월북자가 불과 1년여전 같은 부대로 뛰어넘어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사전문가 김종대 전 의원이 꼽은 '철책 월북' 원인 세가지/한국일보
군사평론가인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월북 사건을 두고 ①오작동이 잦아 양치기가 된 경보시스템, ②경계 근무 장병들의 높은 피로도, ③징계 남발 등의 구조적 요인을 원인으로 꼽았다.
통일부 "새해, 남북발전 전기 마련할 중요한 시기"/아시아경제
통일부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은 지금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軍 '군사우주력' 강화 박차…합참, 전담 조직 신설/이데일리
합동참모본부는 3일 군사우주력 발전을 이끌 전담조직 '군사우주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합참 군사우주과는 육·해·공 합동성에 기반한 우주전략 수립과 합동우주작전 수행개념 정립, 각 작전사령부와 연계한 합동우주작전 수행체계 구축 등 군사우주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돌파감염' 7명/뉴스핌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8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8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311명"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일정 취소하며 선대위 복귀 시사..."여러 상황 판단할 것"/뉴스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확답을 하지는 않았으나 "허심탄회하게 각자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한 하루라고 생각한다. 모든 구성원들이 엄중한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면서 "복귀는 없다"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윤석열, '코리아 디스카운트' 지적...자본시장 성장 방향 제시/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새해를 맞아 나란히 한국거래소 개장식에 참석해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 주식의 디스카운트 문제를 지적하며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들의 자본시장 투자 활성화를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독] 이재명·이낙연, 보란 듯 '원팀' 행보…광주 '김대중센터'서 동행/국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5일 광주지역 동행일정 장소로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를 선택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는 상징적 공간에서 이 전 대표와 화학적 결합을 이루는 모습을 부각시키면서 지지층 결집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다.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코드화" 인터뷰로 뭇매… 尹, 하루 만에 "게임은 질병 아냐"/세계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게임 질병화에 찬성한다는 취지의 인터뷰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윤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라고 인터뷰 하루 만에 달라진 취지의 글을 남겼다.
고개 숙인 윤석열 "없어도 될 논란…청년에 큰 실망 줬다"[전문]/서울신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3일 "청년세대에 큰 실망을 준 것을 자인한다"며 "새로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후보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이 사퇴한 사실을 언급하며 "애초에 없어도 될 논란을 만든 제 잘못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후원과 선거자금 펀딩 NFT로 계획" 전국민 지원금은 "추경 규모 따라"/경향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후원이나 선거자금 펀딩도 NFT(대체불가토큰)을 이용해 해볼까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한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추경 규모·야권(과)의 조정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