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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문 에스토니아 대사 "스마트시티 배우러 왔어요"

기사입력 : 2022년01월03일 18:06

최종수정 : 2022년01월03일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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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3일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일행이 시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배우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이춘희 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사 일행은 이날 이 시장과 환담을 통해 세종시의 현황과 스마트시티 등 주요 정책을 소개받고 향후 세종시와 에스토니아 지자체 간 실질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춘희 시장과 스텐 슈베데 대사.[사진=세종시] 2022.01.03 goongeen@newspim.com

슈베데 대사는 이 자리에서 "에스토니아도 ICT 기술을 활용해 수도 '탈린'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세종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7대 서비스 구현을 추진중"이라며 "자율주행차와 드론 등 미래혁신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유럽 도시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것처럼 대중교통 정책 선도도시인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 등 도시들과 교류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토니아는 한반도의 5분의 1 규모로 작은 국가지만 지난 1991년 주권 회복 후 첨단기술을 활용해 최근 '발트해의 실리콘벨리', 'e-에스토니아'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강소국가로 자리잡고 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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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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