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추가 구입...1만2258종 6만1290점 보유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코로나 걱정없이 집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2765종 1만3820여점을 추가로 구입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5년 문을 연 시교육청 전자도서관에는 총 1만2258종의 전자책을 6만1290점 보유하게 됐다.
세종시교육청 전자도서관 이용안내문.[사진=세종시교육청] goongeen@newspim.com |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전자책으로는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포함됐고 오주영 작가의 '빨간 여우의 북극 바캉스' 등 그림책도 다수 구비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에 있던 '42가지 마음의 색깔', '오은영 박사의 화해' 등과 '시간을 파는 상점', '거인이면 뭐 어때!' 등의 전자책들도 지난해 인기 대출 자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자책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와 '세종Smart-아이' 회원 아이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한 명당 최대 3권을 10일까지 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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