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59] 홍준표, 尹 삼고초려에도 "앞장서 총대메는 바보짓 안해"

기사입력 : 2022년01월09일 14:49

최종수정 : 2022년01월09일 14: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 잘못되면 한 사람에 독박씌우는게 국힘 특징"
"돕더라도 뒤에서 돕는 게 맞다…앞장 안 설 것"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자당 선대위를 겨냥해 "앞장서서 총대 메는 바보짓은 이젠 안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인 '청년의꿈'에 '이 당의 특징'이란 글에서 "도와주더라도 뒤에서 도와주는 형식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월 8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한 청년에게 손편지를 받고 있다. 2021.11.08 kilroy023@newspim.com

홍 의원은 "제가 27년간 몸담은 이 당은 일이 잘되면 몇몇 내시들이 공을 독차지 하고 일이 잘못되면 한 사람에게 독박을 씌우고 내시들은 숨는다"며 "이번에도 보나마나 그럴 것"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그는 이어 "나서기 싫었던 탄핵대선 때 나갔다가 당을 살려 놓으니 당시 상황도 무시하고 안철수와 단일화 안해서 졌다고 덤터기 씌우는 사람들이 이당과 한국 보수층들"이라며 "이 좋은 대선환경을 이 꼴로 만들어 놓고 덤터기나 쓰라는 판에 휩쓸리라는 것은 바보나 할 짓"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뒤에서 제 할 일은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는 보수진영 '원팀'을 띄우기 위해 홍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