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음식점 입식 테이블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1세트당 40만원 상당의 입식 테이블을 총 262세트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득한 후 6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영업주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입식 테이블 [사진=곡성군] 2022.01.11 ojg2340@newspim.com |
남도음식명가와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인 경우 1순위 선정 대상이다. 음식문화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업소는 2순위 대상이다.
1, 2순위 대상자 이외는 현지조사와 심의회 평가를 통해 업체별로 점수를 산정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2월 7일부터 16일까지 현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2일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신청 및 문의는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곡성군지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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