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유럽

속보

더보기

코로나 '공기감염'보다 '비말감염' 위험..."사무실 공기서 5초면 감염력 절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실내 공기를 통한 감염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영국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방역당국이 면역저하자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44명, 위중증 953명, 사망자 57명으로 집계됐다. 2022.01.05 kimkim@newspim.com

에어로졸(aerosol·공기 중 미세한 바이러스 입자)이 시간이 지나면 감염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대학 에어로졸연구센터 연구진은 실내환경 조성 장치를 개발, 바이러스 입자의 공기 중 감염도를 측정했다. 

연구진은 두 개의 전류가 흐르는 원형 고리를 위 아래에 배치하고, 그 사이에 에어로졸을 분사해 입자가 고리 안에 떠다니게 했다. 온도와 습도, 조명 등 다양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는데 시간대별로 에어로졸 입자를 꺼내 감염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대체로 건조한 사무실 환경에서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력은 5초 후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5분 뒤에는 약 69%, 20분 뒤에는 90% 이상 감염력이 급감했다. 

사우나와 샤워실 수준인 습도 90%인 환경에서는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비교적 늦게 약화했는데, 5분 뒤에는 52% 감염력을 보였고 20분이 지나면 10%대로 떨어졌다. 

바이러스 감염력이 점차 떨어지는 배경에는 바이러스의 성질에 있다. 바이러스 입자가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폐에서 신체 밖으로 분출되면 높은 공기 중 수소이온농도(pH)와 마주하게 된다. 바이러스의 이산화탄소 수준은 내려가고, 건조한 환경일수록 바이러스 입자도 마르는데 이는 인체 세포 감염 능력을 떨어뜨리는 요인들이다. 

논문은 아직 동료검토 전 단계이지만 이는 공기 중 감염보다 비말 감염 위험이 더 크다는 의미의 연구여서 주목된다. 

제1저자인 조너선 리드 에어로졸연구센터장은 "그동안 사람들은 환기가 어려운 실내 공간에서 공기 중 감염을 우려했다. 아예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이 큰 경우는 당신이 감염자와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자와 마주보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주기적인 환기도 큰 효과가 없다고 연구진은 말한다. 어차피 에어로졸은 시간이 지나면 감염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 환기를 한다고 창문을 열면 오히려 바이러스의 감염력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20분 안에 90% 이상으로 감염력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