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치과진료 지원 사업 '꿈꾸라 희망스마일' 후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LG화학 여수공장과 협력해 추진했다. 이 날 후원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박성현 공사 사장, 윤명훈 LG화학 여수공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의료취약계층 치과치료 후원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1.13 ojg2340@newspim.com |
올해 3년째 추진 중인 '꿈꾸라 희망스마일' 사업은 저소득층의 고액의료비 부담완화가 목적이다. 지난해 말까지 여수지역 30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사업을 통해 치료를 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올해도 가능한 많은 인원이 치료를 받아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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