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사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로 나를 지키는 것이 우리 고객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 번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위기 극복 공동대응 결의 [사진=광주전남본부] 2022.01.14 ojg2340@newspim.com |
순천기관차승무사업소는 기관사의 개인방역을 위해 마스크 지급 및 무전기 등 공용품에 대한 소독을 매일 실시하는 등 출무 및 승무 시 수시로 발열 측정을 하며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기관사 1명이 코로나에 감염될 경우 고객 1만명의 발이 묶일 수 있다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기관사 각자가 개인방역에 철저히 할 것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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