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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색상 2월 말 최종확정...15~ 21일 시민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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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트램 디자인 색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트램 차량 외관디자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특별한 발견' 콘셉트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해당 디자인에 색상을 입힌 3개 디자인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선호도 조사는 15개 디자인 중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도시철도기술자문위원회 디자인 전문가 10명이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한 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전트램 차량디자인 제1안. [사진=대전시] 2022.01.15 gyun507@newspim.com

1안은 '대전의 스카이라인'을 표현했으며 트램 외관 표면의 크롬 필림지에 도시의 이미지가 트램을 통해 비춰지며 도시경관 투영의 재미와 과학도시 이미지를 반영했다.

대전트램 차량디자인 제2안. [사진=대전시] 2022.01.15 gyun507@newspim.com

2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전'을 모티브로 했으며 보이는 방향에 따른 색상의 변화를 통하여 변화하는 도시를 표현했다.

대전트램 차량디자인 제3안. [사진=대전시] 2022.01.15 gyun507@newspim.com

3안은 '번영하는 미래 대전'을 주제로 번영과 성장을 상징하는 주황색의 포인트와 대전의 10색 미래색인 은회색을 베이스로 해 대전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담아냈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현장 조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전역, 도시철도 1호선(시청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 복합터미널, 중앙로 지하상가, 중리행복길, 신세계백화점, 대전시청(1층) 등 시민 밀집지역 9개소에서 일정별로 진행하게 된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디자인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하고 대전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2월 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전의 미래를 이어갈 트램 차량 디자인을 선정해서 시민 중심의 친환경 선진 대중교통수단을 건설하겠다"며 "선호도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연장 37.8km 정거장 37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사업비 7643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착수해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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