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3633명 중 235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22명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2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633명"이라고 밝혔다. (관리 중인 확진자 235명)
서욱 국방부 장관이 1일 오후 오만 수도 무스카트항에 기항 중인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2021.09.02 [사진=국방부] |
추가 확진자는 육군 19명(간부 2, 병사 13, 훈련병 1, 생도 3), 해군 생도 1명, 해병대 간부 2명이다.
신규 확진자 22명 전원이 예방접종을 완료한 뒤 2주가 지난 이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1810명(49.8%)으로 늘었다.
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633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235명이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