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파악 및 불법시설 이전·폐쇄 유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유·초·중·고·특수대학교 주변 유해업소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금지시설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불법 운영시설의 자진이전 및 폐쇄를 유도하고 미시행 영업장에 대해서는 해당 구청에 행정대집행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초중고 전면 등교가 시행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1.11.22 photo@newspim.com |
현재 학교 학습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주변 200m 이내 일정지역을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위험시설이나 유흥·게임시설 등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다.
또 학교주변 상업지역에 관련 안내 자료를 배포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교육청 및 지자체·경찰청 등과 함께 학교주변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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