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 마지막날 오후 12시 기준 청약 경쟁률이 158대 1을 넘어섰다.
19일 KB증권·미래에셋증권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현재까지 158.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건수는 34만931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KB증권의 경쟁률은 48.58대 1, 청약건수는 177만3445건 ▲하나금융투자의 경쟁률은 53.3대 1, 청약건수는 7만7631건 ▲하이투자증권의 경쟁률은 31.48대 1, 청약건수는 4만6698건 ▲대신증권의 경쟁률은 34.21대 1, 청약건수는 49만8356건 ▲신한금융투자의 경쟁률은 33.24대 1, 청약건수는 66만4008건 ▲신영증권의 경쟁률은 31.01대 1 ,청약건수는 5만1297건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고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2.01.18 kimkim@newspim.com |
현재까지 예상균등수량은 ▲대신증권이 2.52주로 가장 많고 ▲하이투자증권 2.45주 ▲신영증권 2.23주 ▲신한금융투자 1.89주 ▲하나금융투자 1.47주 ▲KB증권 1.42주 ▲미래에셋증권 0.33주 순이다.
청약은 오늘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경쟁률과 예상균등수량은 계속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일과 12일에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2023대 1이라는 역사상 최고치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주문 금액도 1경 5000조원을 넘어섰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인 30만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70조2000억원이며, 증권업계에서는 상장 이후 시총이 1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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