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연세대학교는 취업·창업 플랫폼 오픈놀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공간 건립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세대는 오픈놀 설립 초기부터 시드(Seed) 투자를 했고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 시 구주매각을 통해 추가 8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둬 총 18억원을 창업공간 조성기금으로 마련하게 됐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벤처센터 입주 기업 출신으로 10년 만에 눈부시게 성장해 새롭게 창업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를 결심해 준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미우관에서 열린 학생창업공간 Y-COMPASS 개소식에서 권인택 오픈놀 대표(오른쪽)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공간 건립을 위해 연세대에 10억원을 기부했다. 2022.01.20 filter@newspim.com [사진제공=연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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