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NHN두레이 솔루션 5년간 제공받아
지난해 12월 시범 서비스 후 지난 5일부터 정식 운영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NHN두레이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솔루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향후 5년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NHN두레이가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 내 메일과 메신저, 기능을 기본으로 캘린더, 주소록, 화상회의 등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으로 전사가 협업을 진행한다.
[사진=NHN] |
두레이는 지난해 12월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거쳐 안정적인 운영을 확인한 후 지난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은행은 향후 5년간 클라우드 기반의 두레이 SaaS 솔루션을 사용할 계획이다.
김창록 한국은행 전산정보국 팀장은 "자료유출이나 서비스 안정성에 막연한 우려가 있었으나 수준 높은 두레이 솔루션의 보안 모델에 주목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탄탄한 보안으로 탁월한 협업환경을 제공해 임직원들이 올인원 협업 도구가 익숙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윈윈의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