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해 해양수산사업 3개 분야 76개 사업에 154억 3000여만 원을 투자한다.
삼척시 초곡항 어촌뉴딜 300사업 예비계획 수립.[사진=삼척시청] 2022.01.24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주요사업은 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어촌뉴딜300사업(후진·광진지구 및 초곡지구) 및 어촌정주어항 개발, 어업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업용 면세유 지원 및 생분해성어구 보급, 연안환경관리 및 관광기반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이 있다.
또 삼척시는 어업인의 복지향상과 연안어업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 어업인 복지 바우처 지급 ▲어업 활동 지원 ▲해조류 건조기 지원 ▲노후 선외기 대체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치 ▲어선장비 현대화 ▲어로 안전 항해장비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문어 연승 봉돌 지원으로 9개 사업에 9억 4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과 어업환경개선을 비롯해 수산자원 증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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