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예탁결제원, K-Camp 광주 2기 데모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1월24일 19:04

최종수정 : 2022년01월24일 19:04

창업기업에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운영사로 제피러스랩 참여

[서울= 뉴스핌] 김신정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광주 지원은 지난 20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에서 K-Camp광주 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형 사회적 가치 구현'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했다.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협력,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미래 자본시장의 참여자를 육성하는 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5대1의 경쟁을 뚫고 알씨케이, 정광스틸, 네오위드, 찐수소연료전지, 이산친환경연구원, 에이스앤테크, 글로벌케이, 티지산업, 에스제이기술이 선정돼 데모데이를 수료했다.

한국예탁결제원 광주 지원이 주관하고 제피러스랩이 운영사로 참여한 K-Camp광주 2기는 1대1 상시 멘토링, 특화 멘토링, 네트워킹 등으로 기업 내부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멘토, 심사역, 심사위원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해 1대1 IR 미팅, 중간 IR평가, 데모데이 등으로 투자자의 관점 공유와 투자 심의를 한다.

이를 통해 매출 56억8000만원 창출, 투자 유치 14억9000만원, 고용 창출 14명, 정부지원사업 연계 11건의 성과를 올렸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일 광주에서 K-Camp 광주 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제피러스랩]

한편 운영사 제피러스랩은 창업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한국벤처투자의 모태 자펀드 운용사로 그린뉴딜 벤처펀드, 국토교통혁신 벤처펀드의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