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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김건희 등판, 공식 논의 없었다…아직도 양론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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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등판하면 프레임 씌워…말려들 필요 없다"
국민의힘, 종로 전략공천…元 "관심 전혀 없다"
與, 종로·안성·상당 무공천…"선거 술수일 뿐"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은 26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등판 시기에 대해 "공개적으로 공식적인 논의가 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원 본부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알음알음으로 삼삼오오 얘기들이 되고 있는 건데 아직도 양론이 갈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본부장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홍보본부장으로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박태호 PD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22.01.17 kilroy023@newspim.com

국민의힘 선대본 내부에서도 김씨에 대한 의혹들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공식 등판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굳이 나설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본부장은 "주된 논의는 현재 (김건희씨가) 등장하면 온갖 프레임을 씌우려고 하는 부분에 말려들 필요는 없지 않나"라며 "이런 논의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예를 들어 윤 후보가 당선이 돼서 가족으로서 외교의 전상이나 최소한의 역할을 해야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무엇이 국익을 위하고 국민을 위한 길인가를 놓고 최선을 다해 방안들을 짜든지 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나오라 나오라 하는 목적은 다 아시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원 본부장은 김건희 씨가 최근 포털사이트에 인물정보를 직접 올린 것을 보고 등판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대해서 "전날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가 직접 대답을 했다. 기존 포털사이트들의 프로필이 너무 오랫동안 제대로 입력이 안 돼 있어서 최소한의 정보제공 차원에서 한 것으로 들었다"며 "그 이상의 의미부여는 현재 본인의 뜻이나 실제 팩트와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5곳 가운데 서울 종로에는 전략공천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후보군에는 원희룡 본부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원 본부장은 자신의 종로 출마 여부에 대해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는다"며 "지금 정책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그 외에 어떤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 자체가 에너지의 분산"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진행자가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나. 안 나간다는 말은 아니지 않나'라고 묻자 웃음을 보이며 여지를 남겨뒀다.

원 본부장은 전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종로, 경기 안성, 청주 상당구에 무공천을 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하려고 했으면 진작 했어야 했다"며 "선거가 되니까 얼마나 다급했는지 보여진다"고 꼬집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번 자치단체장도 권력형 성범죄로 공천을 안 한다고 해놓고 당헌까지 바꾸면서 공천을 했다"며 "이재명 민주당 후보도 본인이 정치개혁적인 것처럼 얘기하다가 나중에 꼬리를 내리고 다 휩쓸려 갔다. 민주당이 그때그때 선거에 닥쳐서 하는 술수에 대해 국민들도 다 알고 있고, 저희가 지나치게 반응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갈했다.

원 본부장은 여야 후보를 막론하고 전국적 의제 수준의 큰 공약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서로 탐색전도 있고, 아직 정책대결이 다 끝난 게 아니다"라며 "본격적으로 정책이 국민들의 지지나 선택에 영향을 미칠 민감한 국면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고맙겠다"고 답했다.

그는 '히든카드가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히든카드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난감하다"면서도 "개개인 또는 개별 집단에 맞춘 공약부터 국가전체 백년대계까지 다 아울러야 된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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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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