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사업 4억4000만원 규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생활문화지원사업에 참여할 합창단과 동호회 등을 공개모집한다.
28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생활문화지원사업은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과 대전마을합창단지원 등 2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4억 4000만원이다.
대전문화재단이 생활문화지원사업에 참여할 합창단과 동호회 등을 공개모집한다. [사진=대전문화재단] 2022.01.28 gyun507@newspim.com |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은 1건 이상의 생활문화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1억 6000만원 지원금 규모로 120개 내외 생활문화단체의 기반조성(공간/매개자), 활성화(결과발표·교류)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부문을 지원한다.
대전마을합창단지원은 20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대전 마을단위 합창단을 대상으로 2억 8000만원 지원금 규모로 40개 내외 마을합창단의 기반조성(공간·매개자)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며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을 통해 대표자가 신청서와 첨부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현장신청접수도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은 공모에 참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오후 3시와 7시에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현장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모 게시판과 생활문화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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