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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원

기사입력 : 2022년01월28일 15:33

최종수정 : 2022년01월28일 15:33

3월 1일자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 장학관 전직
▲ 유초등교육과 이주선 ▲ 교육시설과 조항선

◇ 장학관(직)
▲ 유초등교육과 최수영 ▲ 중등교육과 이은경

◇ 장학관 전보
▲ 정책기획과 김명숙 ▲ 정책기획과 백윤희 ▲ 교원인사과 김정수

◇ 교육연구관 전보
▲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Wee스쿨 고충환

◇ 장학관 전입
▲ 정책기획과 최성보

◇ 교육연구관 명예퇴직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창의융합교육부 정영규

◇ 장학사 전직
▲ 교육협력과 원순아 ▲ 유초등교육과 김은영 ▲ 유초등교육과 박근희 ▲ 중등교육과 박지연▲ 교원인사과 김남흥 ▲ 민주시민교육과 홍석노

◇ 교육연구사 전직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교육연수부 문경선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창의융합교육부 박지현 ▲ 세종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 학생해양수련원 이민정 ▲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Wee스쿨 김수현

◇ 장학사 전보
▲ 정책기획과 김민아 ▲ 유초등교육과 정재욱 ▲ 중등교육과 문미혜 ▲ 중등교육과 신현숙 ▲ 중등교육과 오경택 ▲ 중등교육과 장유미 ▲ 교원인사과 김지영 ▲ 교원인사과 박영현 ▲ 세종시교육청 학생화해중재원 정상희

◇ 교육연구사 전보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 홍성휘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유아교육부 장유진

◇ 장학사 파견
▲ 세종시의회 사무처 김진형 ▲ 세종시청 행복교육지원센터 이성기

◇ 장학사 신규임용
▲ 교육협력과 이미향 이성기 이정미 ▲ 유초등교육과 이은숙 ▲ 교원인사과 선민영 차의진 ▲ 민주시민교육과 김라영 심현아 최지은 ▲ 교육시설과 류영희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교육연수부 안춘영 전은경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창의융합교육부 김창현 배은희 송아람 정복영 조성진

◇ 유치원장 전보
▲ 집현유치원 이옥순

◇ 유치원장 승진
▲ 가온유치원 홍명희 ▲ 도란유치원 최남희 ▲ 양지유치원 김미현 ▲ 온빛유치원 최재숙 ▲ 한결유치원 김은숙

◇ 유치원장 중임
▲ 반곡유치원 조선형 ▲ 새뜸유치원 계영환

◇ 유치원장 정년퇴직
▲ 반곡유치원 강연주 ▲ 양지유치원 류숙정

◇ 유치원장 명예퇴직
▲ 한결유치원 국승희 ▲ 온빛유치원 오 진

◇ 초등학교장 전보
▲ 연남초등학교 성해순 ▲ 연서초등학교 이기숙 ▲ 으뜸초등학교 최영실

◇ 초등학교장 전직
▲ 다빛초등학교 김미선

◇ 초등학교장 승진
▲ 가득초등학교 박칠선 ▲ 가락초등학교 임정숙 ▲ 세종도원초등학교 공선희 ▲ 수왕초등학교 전 란 ▲ 집현초등학교 한형주

◇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 으뜸초등학교 위영란

◇ 초등학교장 명예퇴직
▲ 세종도원초등학교 강미애 ▲ 다빛초등학교 이길주 ▲ 가락초등학교 인인숙

◇ 중학교장 전보
▲ 새롬중학교 양미숙 ▲ 새움중학교 원유택 ▲ 어진중학교 조선진

◇ 중학교장 전직
▲ 소담중학교 강순나 ▲ 집현중학교 정승훈

◇ 중학교장 승진
▲ 도담중학교 이현영 ▲ 종촌중학교 유효종

◇ 중학교장 중임
▲ 연서중학교 우준식

◇ 중학교장 정년퇴직
▲ 연서중학교 안병화 ▲ 새롬중학교 유임순 ▲ 새움중학교 유동환

◇ 고등학교장 전보
▲ 세종예술고등학교 황덕수 ▲ 소담고등학교 이 석

◇ 고등학교장 승진
▲ 한솔고등학교 임진환(공모교장 만료) ▲ 새롬고등학교 조원근 ▲ 종촌고등학교 정평희

◇ 고등학교장 중임
▲ 보람고등학교 홍영관

◇ 고등학교장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 두루고등학교 박근주

◇ 고등학교장 정년퇴직
▲ 한솔고등학교 유인식 ▲ 소담고등학교 홍성구

◇ 유치원감 전보
▲ 고운유치원 송희숙 ▲ 다정유치원 임인옥 ▲ 새샘유치원 홍명숙 ▲ 새움유치원 이병인 ▲ 솔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선정 ▲ 으뜸유치원 박성순 ▲ 종촌유치원 박민자 ▲ 참샘유치원 최승희

◇ 유치원감 승진
▲ 도담유치원 이미숙 ▲ 도란유치원 홍유미 ▲ 새롬유치원 송인숙 ▲ 소담유치원 최정임 ▲ 아름유치원 김현옥 ▲ 집현유치원 김미덕 ▲ 한빛유치원 이승희

◇ 초등학교교감 전보
▲ 늘봄초등학교 맹계영 ▲ 다빛초등학교 유지연 ▲ 새뜸초등학교 박세규 ▲ 연동초등학교 김상희 ▲ 전동초등학교 이용선 ▲ 조치원명동초등학교 박영애 ▲ 한솔초등학교 김양숙

◇ 초등학교교감 전직
▲ 도담초등학교 오혜진 ▲ 소담초등학교 김신숙 ▲ 아름초등학교 박병관 ▲ 조치원신봉초등학교 최수형 ▲ 종촌초등학교 왕창수 ▲ 집현초등학교 백영옥 ▲ 한결초등학교 정종필

◇ 초등학교교감 승진
▲ 쌍류초등학교 최부영

◇ 초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 나래초등학교 박성실 ▲ 두루초등학교 박양숙 양선미 ▲ 새움초등학교 오경복 ▲ 양지초등학교 임혜련 ▲ 온빛초등학교 함인화

◇ 중등학교교감 전보
▲ 다정중학교 최정숙 ▲ 도담중학교 이춘우 ▲ 두루중학교 정옥주 ▲ 집현중학교 조성숙 ▲ 한솔중학교 김명수

◇ 중학교 교감 승진
▲ 아름중학교 김송이

◇ 중학교 교감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 장기중학교 김윤희 ▲ 세종중학교 서증원 ▲ 양지중학교 선경숙 ▲ 장기중학교 정선화 ▲ 연서중학교 지순덕 ▲ 새롬중학교 최재백

◇ 고등학교 교감 전보
▲ 고운고등학교 신중필

◇ 고등학교 교감 승진
▲ 두루고등학교 조영홍 ▲ 세종예술고등학교 김주경 ▲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송형록 ▲ 양지고등학교 신현호 ▲ 종촌고등학교 김수지 ▲ 해밀고등학교 이진송

◇ 고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 세종예술고등학교 김명배 ▲ 소담고등학교 김종남 ▲ 세종여자고등학교 염선경 ▲ 고운고등학교 이순영 ▲ 세종고등학교 이용각 ▲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이천구 ▲ 세종고등학교 정우순 ▲ 두루고등학교 제갈정임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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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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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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