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타깃 겨냥..."명품 브랜드 지속 선보일 계획"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홈쇼핑은 구찌, 버버리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스카프, 향수 등 아이템을 다양화하는 등 명품 판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9시 45분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2022년 신상품 '홀스빗 콤비 선글라스'를 론칭한다. '구찌 선글라스'는 지난 2020년 롯데홈쇼핑이 단독 론칭한 이후 연간 150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롯데홈쇼핑] 2022.02.07 shj1004@newspim.com |
올해도 물량을 대량 확보해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1970년대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승마 안장을 모티브로 제작한 '홀스빗' 로고를 활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45분에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이수정샵'을 통해 '구찌'의 '홀스빗 메탈 선글라스'도 선보인다. 고급 벨벳 케이스와 파우치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찌'의 '울실크 스카프', '플라워 울 숄' 등을 비롯해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더블 숏 코트', '바람막이 재킷', '체크 울 니트' 등 각종 패션 아이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패션뷰티부문장은 "공식 수입원 제휴를 통해 정품 신뢰도를 확보하고 아이템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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