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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尹, 건강 나쁘다더니 폭탄주 만찬…민심 앞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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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자 투표권 보장안도 마련해야"

[서울=뉴스핌] 조재완 박서영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폭탄주 만찬' 보도에 십자포화식 공세를 퍼부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윤 후보가 자기 건강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건강상의 이유는 핑계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밝혀야 한다"고 직격했다.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TV토론회 일정을 연기하자고 요청한 윤 후보가 지난 주말 기자들과 폭탄주 만찬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한 공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2.07 kilroy023@newspim.com

윤 원내대표는 "(토론 중계) 언론사가 편향적이란 이유를 들면서 TV토론회를 못하겠다고 하는데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런 생떼가 어디있냐"며 "무엇을 숨기려 하는 것인지, 혹시 당이 후보가 부끄러워서 토론을 피하는지 후보 스스로 자신 없어서 도망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정말 어이가 없지만 국민과의 약속이라 모든 것을 수용하면서 토론 합의를 이끌어내려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윤 후보가 건강 문제를 거론하면서 협상판을 깼다"며 "토론에 나오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다는 것 같은데 실제 그 시각 윤 후보는 선거운동을 왕성하게 했고, 선거운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폭탄주까지 마셨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윤 후보가 11일 날짜에 집착한다고 한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세간에선 법사나 도사가 정해준 날이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1차 토론회 시청률이 39%에 달했다. 정책토론을 통해 대선후보들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국민들에게 지금이야말로 토론을 통해 후보들이 답을 해야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피하려는 자가 있다면 그 후보는 민심 앞에 유죄일 것"이라며 "한번이라도 토론을 더하려고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확진자와 격리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초당적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확진된 유권자를 위한 명확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지 않아 걱정스럽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현행 대책에는 5일 이후 자가격리 유권자들에 대해선 대책이 없다.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는데 3월 9일 투표하지 못 하는 유권자가 많게는 100만명까지 이를 것이란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상회복 준비가 착착 진행돼 주권자의 뜻이 오롯이 선거에 반영되길 바란다. 그러나 이를 위해선 매우 촘촘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확진자와 격리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여야간 초당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책마련에 최선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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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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