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준-중증 병상 등 확보 나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 신규 확진자가 688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이후로 계속해서 6000명대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전일 대비 6888명 증가한 32만3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시행 둘째날인 4일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에게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2022.02.04 kilroy023@newspim.com |
시는 비상 의료·방역조치에 따라, 이번 주에는 중증 25병상, 준-중증 45병상, 중등증 22병상 등 총 92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된다. 시는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집단 감염은 ▲기타집단감염 132명 ▲교육시설 관련 92명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91명 ▲기타다중이용시설 관련 38명 ▲직장 관련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625명(23.6%), 30대 1119명(16.2%), 40대 1083명(15.7%), 50대 795명(11.5%), 10대 886명(12.9%), 9세 이하 597명(8.7%), 60대 495명(7.2%), 70세 이상 288명(4.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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