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상장人터뷰] 휴벡셀 "패스트트랙·기술특례 병행, 내년 상장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7월 인수한 '바이오리진'과 시너지 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의료기기 업체인 휴벡셀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코넥스 시장에서 '이전상장'하는 방식이다. 패스트트랙(신속상장)과 기술특례 등 두가지 방식을 병행해서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8일 허성규 휴벡셀 대표이사는 뉴스핌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코넥스 신속상장 제도와 기술특례 상장 방식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 이전상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성규 휴벡셀 대표이사. [사진제공=휴벡셀]

휴벡셀은 코넥스 신속상장 제도중 트랙1인 ▲매출액 100억원 이상 ▲영업이익 흑자 ▲시가총액 300억원 이상의 요건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 대표는 "지난해 7월에 인수한 바이오소재 업체인 바이오리진과의 협업으로 신제품을 개발해 현재 시판을 준비중이고, 작년 하반기에는 PN/PDRN 화장품 원료 유통 매출로 12억원을 기록한 추세 등을 보면 올해에는 패스트트랙1 기준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N/PDRN 은 연어나 송어의 생식세포(정액과 정소)에서 유전자(DNA)를 추출한 재생물질을 말한다. 휴벡셀은 지난해 12월 연어양식장과 연어 정액 추출 기술력, 제조시설 등을 보유한 바이오메디팜㈜와 공동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바이오메디팜으로부터 안정적으로 PDRN, PN 원료 제품을 공급 받아 작년 하반기에만 PDRN 화장품 원료 유통 매출 12억원을 달성했다.

패스트트랙과 함께 기술특례 상장 준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 대표는 "기술특례 상장은 점차 어려워지는 추세지만 작년에도 척추간유합보형제인 AE0N-C관련 특허 2개를 추가 등록해 현재 미국 특허 1개 포함 총 16개의 특허를 보유중에 있다. 2D스캐너 관련 특허 2개도 작년에 출원해 올해는 등록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연구소 인력을 대폭 강화했고 자회사인 바이오리진 연구원들과의 협업으로 추가 특허 및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술특례 상장도 패스트트랙과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휴벡셀은 척추 임플란트 제조 및 3D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제조업체이다. 

10여년간 운영중인 미국 판매회사 및 미국 현지 연구소를 거점으로, 척추 추간체 및 의료기기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선 수도권 5개 대학병원에 직판영업을 진행중이고, 전국 30여개의 국내 대리점 판매망을 구축한 상태다.

허 대표는 "해외 판매망은 미국 자회사를 비롯한 해외 12개국 영업망을 구축했고, 미국 시장이 점차 복원되고 있어서 올해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중동 및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점으로 시장 확대를 계획해 20여개국으로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7월 인수한 바이오리진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허 대표는 "현재 바이오리진과 휴벡셀이 협업해 신제품 3종 개발을 마무리중에 있다"면서 "작년 11월경 척추외과학회에서 선보인 시제품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올 상반기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제품 3종은 휴벡셀의 추간체유합보형재와 융합된 제품, 기존 U-bone 제품의 변형 제품,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될 수 있는 골결손충진재 등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84억원으로 잡고 있다.

허 대표는 "올해는 매출액 약 184억원 (제품매출 65억 상품매출 119억원), 영업이익 3억7000만원을 목표로 하고있다"면서 "제품매출은 임플란트 국내 매출 28억원 해외 수출 25억원 UDI 12억원 총 65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상품매출은 PDRN 원료 상품 매출이 약 111억원, 바이오리진 관련 U-bone 국내 판매 및 수출로 상품 매출 약 8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