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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디지털 3D 융합 패션전문가 양성과정' 시작...21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08:40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08:40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교육 진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중구는 중구여성플라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3월 14일부터 '2022년 디지털 3D 융합 패션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3D 융합패션 전문가 양성과정'은 디지털 생산 공정의 확산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패션의류산업계의 미래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료=중구]

여성가족부 지원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훈련 과정의 하나인 이번 교육은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당동에 위치한 한국의류업종살리기 공동본부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대상은 20~40대 경력단절 또는 미취업 여성이다. 섬유․의류․패션 관련 분야 전공자나 섬유․의류․패션기업 경력자로서 관련분야 재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3D CLO(가상의류 제작 프로그램) ▲2D CAD 프로그램 활용 입체 패턴·디지털 패턴 메이킹 ▲봉제 비스포크 맞춤 특수 교육 등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산업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 예약 후 오는 21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여성플라자 내에 위치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목적으로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분야 협업 기관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훈련과정 수료 후 맞춤형 취업까지 연계한다. 

중구는 구의 대표 산업인 봉제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패션-봉제 협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류제조업체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영세한 봉제업체의 판로 개척을 돕고,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속에서 자생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중구 미래패션산업의 핵심 여성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봉제 산업이 변화하는 생산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융합기술 전문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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