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단지 청년주택 포함 6060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월 셋째 주에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힐스테이트청량리메트로블'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774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특히 수요가 많은 서울 서초구와 용산구 등에서 청년주택 등이 공급된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2.11 ymh7536@newspim.com |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746가구(일반분양 60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힐스테이트청량리메트로블'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엘루크서초',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두산위브광주센트럴파크', 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보주택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개봉역', 경기 구리시 수택동 '힐스테이트구리역',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해당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6-14 일원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단지로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으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공공임대 75가구 포함), 전용면적 32~40㎡의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1~3층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6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이틀간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와 정당계약이 이뤄지며, 동시에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의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 정당계약은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서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다.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등은 물론 CGV,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충북대병원과 법원 청사, 충청북도청,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등 병원 시설과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청주 최대 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 매봉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현대건설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 53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구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가깝고 백화점, 영화관, 구리전통시장 등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리초·인창중·인창고와 구리시인창도서관, 구리시교문도서관, 학원가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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