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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카카오, '배수의 진을 치다' 목표가 160,000원 - 메리츠증권

기사입력 : 2022년02월14일 11:04

최종수정 : 2022년02월14일 11:0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증권에서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배수의 진을 치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74.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카카오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증권에서 카카오(035720)에 대해 '22년 ‘성장’ 자신감 피력. 톡비즈를 비롯한 모빌리티, 페이, 컨텐츠 등의 신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 피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매출도 구체화되고 있어 미래수익원으로 부각. 향후 3년간 별도기준 잉여현금흐름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 5%는 현금배당으로 10~25%는 자사주매입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것. 올해는 총 3천억원의 자사주 소각 예정. '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증권에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7,852억원(+44.5% YoY), 1,085억원(-27.5%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73조원, 영업이익 1,644억원) 대비 Top Line은 부합, 영업이익은 하회하였음. '라고 밝혔다.


◆ 카카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90,000원 -> 160,000원(-15.8%)
- 메리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메리츠증권 김동희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2022년 01월 12일 발행된 메리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90,000원 대비 -15.8%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1년 04월 12일 130,466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1년 08월 09일 최고 목표가인 19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1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카카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8,412원, 메리츠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8,412원 대비 7.8%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교보증권의 190,000원 보다는 -15.8% 낮다. 이는 메리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카카오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8,41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68,682원 대비 -12.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카카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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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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