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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9개 면사무소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

기사입력 : 2022년02월14일 11:21

최종수정 : 2022년02월14일 11:22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기존 시청과 조치원읍에서 운영하던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을 이번 달부터 9개 면사무소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세종시 연서면 건축민원 상담실.[사진=세종시] 2022.02.14 goongeen@newspim.com

세종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달실'은 건축 관련 민원인들을 돕기 위해 세종시건축사회와 함께 운영한다. 담당공무원과 건축사를 배치해 상담한다.

상담내용은 인·허가 절차 안내, 건축관련 법률상담, 건축물 유지관리·위반건축물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가설건축물 축조, 건축물 해체 신고 등이다.

세종시 읍면별 상담실 운영일정. [자료=세종시] 2022.02.14 goongeen@newspim.com

상담시간은 각 면별로 매월 이장회의가 열리는 날 열린다. 한편 동지역은 매주 목요일 시 건축과가 입주해 있는 나성동 SM타워에서 오후 2~4시 상담을 해준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로 시민들이 복잡한 건축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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