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비트코인, 우크라 긴장 완화에 4% 급등..."저항선은 4만6000달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 충돌 위기가 완화되는 조짐에 지난 24시간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알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보다 큰 폭으로 반등하며 되살아난 투심을 반영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8시 39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9% 상승한 4만44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8.28% 오른 3178달러로 비트코인보다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솔라나(7.8%), 아발란체(13.9%), 폴리곤(12.5%), 마나(MANA, 17%) 등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업비트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은 4.5% 오른 5391만원, 이더리움은 8.16% 오른 384만원에 각각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앞서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배치된 러시아 병력 일부가 군사 훈련을 마치고 주둔 기지로 복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전쟁을 원하느냐"라고 자문한 뒤 "당연히 아니다"라면서 "서방 파트너들과 합의를 원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국간 전쟁 위기가 일촉즉발로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이 같은 소식에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 등 리스크 자산 가격은 일제히 반등했다. 반면 안전 자산인 금과 미 달러화는 약세 전환했다.

다만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 4일과 10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며 비트코인 상승세가 차트상 저항선인 4만6000~5만달러에 막혀 다시 꺾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거래소별 비트코인 거래량, 자료=크립토컴페어, 코인데스크 재인용], koinwon@newspim.com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알카인 리서치는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로 투심을 미뤄보건데, 트레이더들은 아직도 비트코인 방향성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차트상 4만2000달러에 지지선이 형성돼 있으며 저항선은 4만6000달러다"고 분석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4만6000달러 저항선을 뚫으면 매수세가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일종의 선물 거래 시장인 비트코인 무기한(영구) 스왑 시장에서 지난 24시간 매도 주문량이 매수 주문량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는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강하다는 의미다.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강화 전망과 지정학적 불안 등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아직 '공포' 영역에 머물고 있지만, 현재 해당 지수는 46으로 '중립'에 가까운 상황이다.

한편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전 긴장이 완화되며 15일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348.84포인트(2.53%) 급등한 14,139.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9.40포인트(1.58%) 오른 4,471.07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2.67포인트(1.22%) 오른 34,988.8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4% 가까이 하락했고, 10년물 국채금리(가격과 반대)는 2%를 뛰어넘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