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9일 만 6세~12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검사와 기초학습을 지원한다.
양양군청.[사진=양양군청]2021.10.08 onemoregive@newspim.com |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기초학력검사는 소리울치료상담센터와 연계해 학습에 대한 부적응 및 부진을 나타내는 아동의 학습능력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학습능력향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기초학력검사(KISE-BAAT)는 기초학습에 기본이 되는 읽기, 쓰기, 수학 3가지 영역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를 통해 아동에게 학습지 지원, 독서지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양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검사결과를 통해 정확한 판단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적 맞춤형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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