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1만282명 중 2784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458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458명이며, 누적확진자는 1만282명"이라고 밝혔다.
지상군작전사령부(경기도 용인) 소속 장병들이 13일 지작사 선봉대 강당에서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3차)을 하고 있다. 2021.12.14 [사진=국방부] |
이로써 군 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2월 군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추가확진자는 육군 279명, 해군 33명, 해병대 46명, 공군 75명, 국직부대 20명, 국방부 2명, 연합사 3명이다. 10명 이상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대는 육군 1개 부대, 해병대 1개 부대, 공군 1개 부대다.
군 누적 확진자 1만282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27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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