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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가지수 선물 하락...우크라 우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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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7일 오전 5시 4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다우지수 선물은 0.42%(148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S&P500 선물은 0.49% 하락하고 있으며, 나스닥 선물은 0.64% 내리고 있다.

월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는 행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시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를 공격했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공격 사실이 없다고 즉각 부인해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앞서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우크라이나군이 17일(현지시간) 친러시아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에 박격포와 기관총 등으로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군 지역 공격 사실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우리 진지들이 122㎜ 포 등의 금지된 무기 공격을 받았지만, 대응 공격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에 발표되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의사록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줬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내용에 시장은 안도했고, 미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의사록 발표 이후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세로 돌아섰다.

찰리 리플리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선임 투자 전략가는 "이번 회의록에서 연준이 과거 인상 사이클보다 빠른 속도로 긴축이 이뤄질 것을 시사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연준이 더 공격적일 것이라고 볼만한 내용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1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 배치한 병력 일부를 철수했다고 발표했으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비롯한 서방 세계가 이 같은 발표 내용에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어 러시아의 철군이 완전히 확인되기까지 지정학적 긴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에어버스, 월마트, 오토네이션, 네슬레, 팔란티어, 로쿠 등의 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전날 뉴욕증시 마감 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도어대시의 주가는 개장 전 25% 오르고 있다. ▲시스코 시스템즈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역시 실적 호조에 개장 전 주가가 각 2~3% 상승 중이다.

반면 ▲엔비디아는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개장 전 주가가 3% 넘게 내리고 있다. 미국 CNBC는 분기 순익과 매출이 모두 월가 예상을 뛰어넘었지만, 1분기 매출총이익 가이던스가 시장 전망에 못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전날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장중 2.06%를 넘었던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3.1bp(1bp=0.01%포인트) 하락한 2.01%를 가리키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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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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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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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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