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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 41.9% vs 李 40.5%...지지율 격차 좁혀졌다

기사입력 : 2022년02월24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02월24일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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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0%p 하락...李는 1.8%p 올라
당선가능성은 여전히 尹 우세...오차범위 밖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여전히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38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후보의 지지율은 41.9%, 이 후보는 40.5%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리얼미터] 2022.02.24 oneway@newspim.com

윤 후보는 지난주 대비 1.0%p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1.8%p 상승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4%p로 좁혀졌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안철구 국민의당 후보는 1.5p 하락한 6.8%,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6%p 하락한 2.6%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의 지지율은 60대(10.5%p↓), 50대(4.4%p↓)에서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 20대(3.2%p↑), 30대(1.8%p↑), 40대(4.8%p↑)에서는 올랐다.

이 후보는 반대로 60대(7.7%p↑), 50대(3.8%p↑), 30대(3.4%p↑)에서 올랐으며 70세 이상(1.5%p↓), 40대(2.5%p↓)에서 떨어졌다.

권역별로는 윤 후보가 광주·전라(4.5%p↓), 서울(4.4%p↓), 부산·울산·경남(3.4%p↓)에서 하락했으며 대구·경북(4.8%p↑), 대전·세종·충청(10.5%p↑)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이 후보는 광주·전라(5.1%p↑), 서울(3.8%p↑), 부산·울산·경남(3.9%p↑), 인천·경기(1.9%p↑)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대구·경북(3.4%p↓), 대전·세종·충청(7.0%p↓)에서 떨어졌다.

차기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여전히 앞섰다. 윤 후보는 48.4%로 1.0%p 하락, 이 후보는 43.2%로 1.9%p 상승했으나 격차는 5.2%p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4.4%로 전주 대비 2.0%p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51.2%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7%, 국민의힘 37.3%, 국민의당 5.3%, 정의당 3.1% 순으로 집계됐다. 기본소득당 0.7%, 시대전환 0.6%, 기타정당 1.5%, 무당층 12.8%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40%), 무선(55%)·유선(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1.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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