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24일(현지시간) 동부 하르키우 인근 도로에서 러시아군 탱크 4대를 파괴하고 역시 동부 지역인 루간스크 인근 마을에서 병력 50명을 사살했으며 러시아 군용기 6대를 격추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인용 보도했다.
다만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자국 군용기와 탱크가 파괴됐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 우크라측 군인 3명이 사망하고 몇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키예프 로이터=뉴스핌] 주옥함 기자= 현지시간 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경찰들이 시내 거리에 떨어진 미사일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의 군사작전을 승인하며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다.2022.02.24. wodemay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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