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대를 돌파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604명, 전남에서 3533명 등 81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서구 한 요양병원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에서만 모두 69명이 확진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오늘부터 편의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개당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용량 포장이 아닌 낱개로 소분 판매되는 제품으로, 1인당 1회 5개로 제한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GS25 연대2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분된 자가검사키트. 2022.02.15 kimkim@newspim.com |
1555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파악됐고,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는 3038명이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사망자가 116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22개 시군에서 3533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목포 630명, 순천 508명, 여수 483명, 나주 464명, 무안 249명, 광양 203명, 화순 146명, 영암 125명, 장성 100명, 영광 94명, 담양 75명, 해남 71명, 보성 57명, 장흥 50명, 강진 41명, 고흥·함평 각 39명, 완도·신안 각 35명, 진도 33명, 곡성 29명, 구례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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