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지구환경 위한 ESG 경영 실천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유한킴벌리는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2000여 명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9년연속 톱 6에 올랐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등을 기록했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도 운영해 오고 있다. 비상장기업으로서 재무적 투자자의 관점에서 ESG 평가를 요구받는 기업은 아니지만,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본질적 의미에서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또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 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환경경영 3.0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탄소 배출량 저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몽고 유한킴벌리 숲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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