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부문 신설...이 대표 선임
이원선 주식·채권 총괄 CIO로 임명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퇴직연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마케팅·채권·솔루션(자산배분)부문을 신설하고 부문 대표에 이성한 전 삼성선물 전무를 영입했다.
또 이원선 주식운용CIO(최고투자책임자)를 주식·채권·솔루션 부문 총괄CIO로 임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성한 대표 [사진=트러스톤자산운용] |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일 "퇴직연금 관련 비즈니스를 보강하기 위해 마케팅·솔루션·채권 부문을 통합했다"며 "이성한 대표가 이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이원선 주식운용CIO는 앞으로 주식·채권·솔루션 부문 총괄CIO로서 기존에 맡았던 주식운용은 물론 퇴직연금 관련 펀드 운용에도 적극 간여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은행 증권 등 주요 판매사 니즈에 맞는 다양한 펀드상품을 개발하고 퇴직연금 관련 상품개발 및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995년 삼성증권 이직후 인사 관리부문과 강남본부장 홀세일 부문장을 거쳤다. 삼성선물에서도 홀세일 본부장(전무)를 역임했다.
aza@newspim.com